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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늘 운동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살아갑니다. 운동을 조금 더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걷기운동에서 부터 헬스, 스피닝, 점핑운동, 줌바댄스, 필라테스, 수영, 보드, 서핑등등 다양한 종류로 운동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운동이 우리몸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기에 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운동을 하게되면 중풍이라고도 불리우는 무서운 병인 뇌졸중과 심근경색, 그리고 협심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대부분 운동부족이 일으키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출퇴근과 등하교만 계속해서 반복하고 자리에 앉아서 일을하는 시간이 많은 한국인은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뇌졸증과 심근경색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물론 다른 이유들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도 많지만 외국인에 비해서 운동부족으로 인해 질병을 얻는 수치가 확연하게 높다고 합니다. 출퇴근길에 조금 더 걷고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왔다갔다 살짝만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좀 한다음 자리에 착석한다면 훨씬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지금부터 조금 더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필자는 얼마전에 인바디를 해봤었는데, 상체의 근육량은 평균이상 이였지만 하체의 근육량이 평균이하로 많이 부족하다는 결과지를 받았습니다. 보통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팔도 그렇고 이래저래 상체는 어느정도 사용을 하는데 하체는 거의 사용을 안할 수 밖에요. 그런데 하반신 쇠약의 경우에는 다양한 질병을 가지고 온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도 아주 깜짝 놀랬던 말인데요. 사람의 몸에 있는 근육 70% 이상이 하반신에 있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하반신의 근육량이 적어져서 쇠약해지면 당뇨병 또는 갱년기장애 뿐만 아니라 배뇨의 이상증세, 난청, 노안, 탈모, 실명 등등 아주 많은 질환들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이였던 것은 그로인해서 사람의 생명력이 저하된다고 하는데요. 오래 살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금 언급했던 당뇨병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에서 참 많은분들이 앓고 계시는 질환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당뇨병을 앓고계신 분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상체보다는 하체가 월등하게 부실하시다는 점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런 점을 볼때 당뇨병은 단순히 우리의 몸에 인슐린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체의 근육량이 많다면 몸에 인슐린이 기존에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애초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근육은 우리몸의 혈액순환과 기초대사량 촉진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되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심할 경우에는 물만 섭취를 해도 살이 찌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요. 근육이 우리몸의 기초대사량을 올려준다고 하니 운동을해서 기초대사량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손발이 차서 잠잘때마다 손발시림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우리 몸의 혈액순환에도 근육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운동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근육 하나만 제대로 키운다고해도 우리 몸에는 다양한 좋은 변화들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 뿐만 아니라 근육은 혈액안의 지방도 감소시키고 우울증 개선, 치매예방, 암예방 등등 다양한 질환들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단순히 몸매를 위한 운동이 아니라 이제는 몸건강과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지 보디빌더처럼 올록볼록한 복근을 가지지 않더라도 적당한 근육은 우리 몸에 정말 유익한 것 같습니다. 늘 이렇게 좋다는 것을 알고 말은 하지만 누구보다도 실천이 안된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데요. 오늘 지금당장이라도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필자 또한 포스팅을 끝마침과 동시에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많은 독자분들의 건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