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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채소의 대표주자라고도 할 수 있는 시금치, 몸에 좋다고도 하고 그래서 어린 아이들의 이유식에도 주로 들어가는데 그렇다면 시금치의 효과와 시금치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시금치의 효능을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시금치는 사실 이란(구. 페르시아)이라는 나라에서 재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페르시아에서 재배가 되어서 유럽을 건너 동아시아로 그리고, 중국을 통해서 일본과 한국에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에서 처음 재배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페르시아의 잔디"라는 뜻에서 시금치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시금치는 중국어로 페르시아 라는 뜻이라고 하니 신기할 따름 입니다.
변비 해소에 좋다
변비를 낫게해주는데에는 시금치만큼 좋은 식재료가 없다고 하는데요. 시금치는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변비 예방 및 개선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시금치를 "위장 빗자루"라고 부른다고도 합니다. 장내에 있는 다양한 노폐물들을 깨끗하게 쓸어서 바깥으로 배출시켜주는 빗자루라니 맞다 싶으면서도 웃긴 별명이죠.
빈혈에 좋다
시금치 효과 중에 한가지는 바로 이 빈혈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인데요. 특히 매달 꾸준히 몸속의 혈들을 배출해야 하는 여성의 신체구조상 여성에게 더 좋을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철분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철 결핍성 빈혈에 좋다고 하는데 시금치에는 철분이 100g당 1mg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저도 그렇고 읽으시는 분도 어느정도의 양인지 쉬이 감이 잡히지 않으실 텐데요. 1mg의 철분은 몸에서 하루에 필요로 하는 철분의 1/3정도 되는 양이라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하루에 다섯장에서 여섯장정도 섭취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천식에 좋다
한국 경북대학교 식품 생물 산업 연구소의 실험에 따르면 시금치를 먹었을 때 천식이 효과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실험에서는 천식이 걸린 쥐에 시금치 추출물을 먹이고 경과를 본 결과, 그 천식 증상이 현저하게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천식의 경우에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는 않지만 시금치를 매일 먹음으로서 조금이나마 증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좋다
우울증에는 뇌의 신경 전달물질 세로토닌과 노르 아드레날린이 영향을 미치는 데요. 우울증의 경우에는 뇌에서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이 무너져서 세로토닌이 적게 분비되기 때문에 우울증이 발병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시금치는 뇌의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높여주어서 우울증을 많이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최신 뉴스들을 접해보면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조절해주는 항 우울제의 부작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우울증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항 우울제의 부작용을 생각해볼 때 약물에만 너무 의지하는 것도 걱정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럴때 시금치를 조금 의식적으로 먼저 섭취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피부미용에 좋다
시금치는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시금치를 삶은 물로 세수를 하면 시금치에 있는 비타민들이 얼굴에 스며들어서 피부의 혈색을 좋게하고 광채가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피부에도 좋지만 특히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에도 좋은데요. 피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한번 이 방법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한줌 정도만 먹으면 변비에서부터 빈혈, 천식, 우울증, 피부미용에 까지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조금씩이라도 챙겨먹으면서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유지시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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