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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STORY/치아건강

치아마모 치료법과 예방법

국민건강공단 2020. 10. 5. 21:03

목차



     

    치아가 마모되었을때의 치료법과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심각한 정도나 병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치아가 닳았거나 강한힘으로 패여서 굴곡파절이 일어난 경우에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레진을 덧 씌워서 치료를 합니다. 

    또, 치아 끝이 갈리는 치아교모증의 경우에는 보철치료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치아의 마모 정도라던지 어떤 부분에 마모가 되었는지에 따라서 레진치료나 보철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치아마모가 진행되기 전과 치아마모를 치료하고 나서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건강한 치아를 지키고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일까요?

    1. 333법칙을 깨라

     

    양치를 잘하는 방법으로 333법칙이 유명한데요. 하루에 3번, 식후 3분 후에, 3분 이상 양치질을 하라는게 바로 이 333 법칙이죠. 하지만 이제는 333법칙도 옛말 입니다. 법칙을 깨는 것이 더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치질은 하루에 횟수상관 없이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고 난 뒤에 매번 해주세요. 우리의 입속은 습도도 높고 축축하기 때문에 세균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 양치질을 통해서 입안의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점심식후에 커피를 마셔가면서 업무를 보는 것보다는 식후에 커피를 얼른 마시고 양치질로 입속의 잔여물을 제거해서, 입속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입속도 음식물이나 이물질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켜주게 되면 더 건강한 치아와 잇몸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칫솔질은 세로로!

    칫솔질은 세로로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칫솔질을 가로로 하게되면 치아에 칫솔길이 생기면서 치아마모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양치질을 할때는 세로로 칫솔을 움직이거나동그랗게 칫솔을 굴려가면서 양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치실은 양치질을 하는데 필수!

     

    칫솔질 전에 치실을 이용해서 이빨 사이사이에 끼여있는 이물질들을 빼내준 다음에 칫솔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은 양치질에 있어서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칫솔질+치실이 양치질의 기본셋트라고 여기 신다면 건강한 구강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린아이도 치실을 사용해도 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도 치실 사용을 하면 어릴때부터 더 건강한 치아와 잇몸, 구강을 관리하는데 좋은데요. 치실을 매일 사용한다면 그만큼 충치나 치과치료와 멀어지게 된다는 점을 항상 유의하시면서 꾸준히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담배를 피지 않는다.

     

    담배는 구강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이미 담배를 오랜기간동안 피고 계신 분이라면 담배를 끊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백해무익이라고 담배는 우리의 몸 건강에도 좋지 않고 구강건강에 조차 해를 끼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조금만!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치아에 무리를 주는데요. 계속해서 즐겨먹게 되면 결국에는 치아마모르 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자제를 하고 적당히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가 마모되는 3가지 이유와 치아와 구강관리를 하는법 다섯가지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국민건강공단과 함께 꾸준히 관리해서 치과치료와 멀어지는 건강한 치아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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